-
한국·일본 뜻모아 연극 만든다
일본의 '공연 1번지' 신국립극장이 내년 한.일 합작 연극을 준비하고 있어 결과가 기대된다. 연극분야 예술감독인 구리야마 타미야(栗山民也)는 최근 기자와 만나 이같은 계획을 공개했
-
부산국제영화제, PPP프로젝트 선정작 발표
제6회 부산국제영화제사무국은 일본 이마무라 쇼헤이의「신주꾸 벚꽃 환타지」등 부산프로모션플랜(Pusan Promotion Plan,PPP) 대상작 19편을 10일 선정, 발표했다.
-
국내 최대 규모 부산 LG메트로시티 입주 시작
단일 아파트로는 국내 최대규모인 부산시 남구 용호동 LG메트로시티 아파트 입주가 오는 21일 시작,용호동의 얼굴이 바뀐다. 옛 동국제강 부지에 들어선 이 아파트는 부지가 10만 평
-
샐러리맨들의 상큼한 후식 '점심산책' 늘어
서울역 앞 D기업에 근무하는 회사원 세명은 오늘 색다른 점심을 기획했다. 회사 부근 식당에서 간단하게 밥먹고 함께 남산을 걷는 것. 준비물은 없다. 양복 웃옷도 회사에 걸어놓고,
-
축제중의 축제 '진해 군항제' 개막
활짝 핀 벚꽃터널로 심술궂은 봄바람이 스치면 '꽃비' 가 내린다. 16만 그루의 벚나무가 꽃망울을 터뜨린 진해시 일원에서 제39회 군항제가 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다음달 10일까
-
부산 용두산공원 사진사들 추억 담아내
봄 내음이 바닷바람을 타고 전해질 때면 백발이 성성한 사진사들의 가슴은 봄처녀처럼 설렌다. 부산 용두산공원 사진사들의 봄은 그렇게 시작된다. 관광객들에게 봄 소식을 추억으로 담아줄
-
[네이션와이드] 용원포구 전통경매 진풍경
비릿한 생선 냄새, 걸쭉한 입담, 넘치는 인정. 봄을 기다리는 겨울 포구. 그곳엔 늘 사람이 북적대고 싱싱한 먹거리가 넘친다. 바닷가 낭만과 어민들의 애환이 깃든 전북 부안군 곰소
-
[감사원이 본 예산낭비]
"자치단체장이 일단 결정하면 돈이 있든 없든 시작하고 본다." 지방자치단체 재정 운용 실태 감사를 지휘한 감사원 간부는 29일 "필요성.타당성.공익성에 대한 검토 없이 단체장 멋대
-
열일곱번째 편지〈7번 국도 불꽃놀이〉
봄에 그토록 가고자 했던 길을 장마를 앞둔 여름에 당신과 함께 떠납니다. 밤 8시. 나를 깨운 것은 오후에 태국에서 돌아온 당신의 전화였습니다. 초저녁부터 잠을 잤던가. 아니면 마
-
[레저 단신] 관광사진 공모전 작품 접수 外
*** 관광사진 공모전 작품 접수 한국관광공사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'제28회 관광사진 공모전' 출품작을 접수한다. 1인당 30점 이내로 5×7 사진과 필름을 제출해야 한다
-
[사진설명] 만개한 벚꽃
14일 부산 수영구 망비동 배화학교 입구에 벚꽃이 만개해 성큼다가선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.부산=송봉근 기자
-
[원불교 84주년 대각개교절 맞는 左山 이광정 종법사]
[만난 사람 = 이은윤 종교전문위원] "떠오르는 달빛에 놀랐음인가, 이따금 봄날의 개울가 새 우는 소리 (月出驚山鳥 時鳴春澗中)". 전남 영광군 백수면 원불교 성지의 4월 하순 풍
-
서울 내달 7일 벚꽃…평년보다 최고 13일 빨라
개나리.진달래에 이어 벚꽃도 평년보다 빨리 피어 오는 17일께 제주를 시작으로 다음달 7일이면 서울에서도 벚꽃 구경을 할 수 있겠다. 기상청은 "2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0.3~3
-
[봄소식 알리는 벚꽃]
경칩을 하루 앞둔 5일 부산수영구망미동 배화학교 정문에 봄의 전령 벚꽃이 개화해 성큼 다가선 봄을 느끼게 한다. 부산=송봉근 기자
-
개나리.진달래 보름일찍 꽃망울…서울 25일부터 개화
봄 소식을 알리는 개나리가 오는 11일께 서귀포에서, 진달래도 10일께 여수에서 꽃망울을 터뜨리는 등 예년보다 보름 이상 빨리 필 전망이다. 서울에서도 25일께 봄꽃을 볼 수 있겠
-
[날씨]4월19일
陰3월23일.丙申 25도 넘는 더위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한껏 자태를 뽐낸다.때아닌 여름날씨에 장롱속에 넣어뒀던 여름옷이 첫 나들이를 한다.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.
-
아파트 공동체 운동 확산
'우리는 이웃사촌, 살맛나는 아파트를 만들자 - .' 아파트에 공동체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. 이웃끼리 정도 돈독히 하고 서로 힘을 합쳐 경비를 절감, IMF한파를 넘자는 것이다.
-
부산·대구·마산∼진해 "벚꽃열차 타보세요"
부산지방철도청은 진해군항제를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28~29일, 다음달 4~5일 벚꽃 관광열차를 운행한다. 통일호열차 7량으로 구성된 관광열차는 부산역을 오전8시30분에
-
김달진시인 진해서 2번째 추모제…심포지엄등 성황
가장 아름다운 남해 바다를 앞뜰로 끼고 있는 진해. 해군이 있는 군항으로서 봄이 되면 흐드러지게 피는 벚꽃으로 유명한 도시. "4월에/4월에/진해로 오시오. /작은 새마냥/훨훨/마
-
봄꽃 인파 전국도로 몸살 -어제 전국 20도 넘어
전국이 20도가 넘는 화창한 초여름 날씨를 보인 13일 유원지와 공원등에는 봄정취를 즐기려는 인파가 몰렸으며 귀경길 고속도로와 국도 곳곳이 심한 교통체증을 빚었다.이날 용인 에버랜
-
고리원전 9일 벚꽃잔치
고리원자력본부는 9일 오전10시30분부터 오후4시까지 부산시기장군장안면고리 원자력본부 사택3단지에서 제9회 벚꽃잔치를 가진다. 원자력본부는 이날 지역 학생과 주민을 초청,그림그리기
-
꽃누리 적신 봄비
전국적으로 흡족하게 봄비가 내린 2일 오후 활짝 핀 벚꽃 아래로 하교길 우산행렬이 이어지고 있다.〈관계기사 22면〉 〈부산시수영구남천동=송봉근 기자〉
-
향토문화제 꽃피는 계절 - 영등제등 지방마다 다양한 행사
남녘으로부터 전해오는 꽃소식에 봄이 일렁인다.양지바른 계곡에는 이미 진달래와 개나리가 소담스럽게 피었다.연중 그 어느 때보다 나들이하기에 좋은 계절이다. 매년 이맘 때면 지방마다
-
진해 군항제 내달 4일부터
올 진해 군항제(35회)가 다음달 4일 오후6시30분 중원로터리에서 열릴 전야제를 시작으로 14일까지 열흘동안 펼쳐진다.이 기간중 평소에는 들어갈 수 없는 해군부대도 개방된다. 〈